댄서 팝핀현준이 '팝핑/팝핀' 논란에 입을 열었다.
팝핀현준은 11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팝핀현준입니다. 다들 싸우지 마시고 모두 캄다운!"이라는 글과 함께 '팝핑/팝핀' 표기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지금 예능에서 '팝핑'을 '팝핀'으로 말해서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 '팝핑'을 '팝핀'으로 표기할 수 있다. 영어 표현상 G를 드롭시켜 이야기 할 수 있다. 정식 명칭은 '팝핑'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팝핀현준'처럼 닉네임으로 불리는 것은 팝핀으로 표기할 수 있다. 닉네임은 내가 정할 수 있지만, 남이 불러주는 것으로 이름을 갖게 되는데, 이렇게든 저렇게든 불릴 수 있으니 다 가능하다고 본다. 춤 장르로 정확하게 이야기하려면 '팝핑'이 맞다"며 "빨리 이 논란이 해결되길 바라며, 댄서 분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또 팝핀현준은 24일 조커 분장을 하고 팝핑 춤을 추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팝핀현준은 "팝핀? 팝핑? Why you so serious?"라고 말하는 중. 이와 함께 팝핀현준은 "팝핑 팝핀 다들 힘내요. 이게 뭐라고"라는 글을 덧붙이며 해당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모니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동료들과 함께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당시 모니카는 '모니카 쌤의 댄스학개론' 코너를 통해 여러 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모니카는 "흔히들 많이 아는 춤이다. 팝을 하는 모든 동작을 '팝핑'이라고 하는데 ing에서 g를 빼서 '팝핀'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막으로 '팝핀. 다리 팔 등 근육에 강하게 힘을 주는 게 특징'이라는 설명이 삽입됐다.
문제가 된 건 일부 댄서들이 모니카의 설명이 잘못됐다며 SNS를 통해 일제히 지적하고 나서면서부터다. '팝핀'이 아니라 '팝핑'이 맞는 표기라는 것. 현재까지 모니카를 지적한 댄서들은 1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지적은 다수의 누리꾼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애초에 모니카가 '팝핀'과 '팝핑' 모두를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 댄서들의 지적이 모니카에 대한 비하로 번지고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팝핀현준이 "이게 뭐라고"라며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사진=팝핀현준 SNS, JTBC '아는 형님' 캡처)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모니카 '아는 형님' 발언에 댄서들 집단 저격…팝핀현준 “이게 뭐라고”[종합] - MSN )https://ift.tt/3CUchg4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모니카 '아는 형님' 발언에 댄서들 집단 저격…팝핀현준 “이게 뭐라고”[종합] - MSN"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