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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논란 8개월만 SNS 재개…"치명적" - 매일경제



방송인 박나래가 논란 8개월만에 SNS를 재개했다.

박나래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나 혼자 산다' 달력 촬영... 키는 구도 보는 중. 그리고 뒷장은 담력 좋은 분들만 넘기세요... 치명적인 배나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한 '무지개 달력' 촬영 현장이 담겼다. 박나래를 비롯해 전현무, 기안84, 성훈, 화사는 코스튬을 하고있어 눈길을 끈다.

박나래와 성훈은 영화 '나 홀로 집에' 속 도둑들로 변장했고 전현무는 비둘기 할머니로 분장했다. 기안84는 크리스마스 트리, 화사는 눈사람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또 "담력 좋은 분들만 넘기세요"라며 경고를 남겼던 두 번째 장에는 박나래가 크롭 티셔츠를 입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의 통통한 뱃살이 살짝 빠져나온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3월 25일 사과문을 올리며 SNS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박나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헤이 나래'에서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을 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박나래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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