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성훈과의 끈끈했던 과거사를 언급했다.
지난 27일 MBN '더 먹고 가' 제작진은 28일 방송될 21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양치승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절친인 배우 성훈에게 '나 혼자 산다'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출연했던 방송이 시청률이 잘 나오자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양치승은 성훈과 과거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개했다.
양치승은 "과거 성훈은 체육관 회비를 내기 힘들 정도로 힘들었다. 어느 날 지인이 성훈이 자기에게 회비를 빌렸다고 말했다. 보통 친구들은 힘들면 관장인 나에게 얘기하는데 성훈이는 얘기를 안 했다. 근데 나는 그게 성훈에게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날부터 성훈에게 앞으로 회비 신경쓰지말고 다니라고 말했다. 성훈은 특별한 친구다"라고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성훈을 귀인이냐고 생각하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성훈이 항상 나를 키웠다고 말하지만, 사실 내가 성훈을 키운 거다"라고 대답했다.
성훈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양치승이 출연하는 MBN '더 먹고 가'는 28일 오후 9시 20분에 공개된다.
※ 관련 영상은 5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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