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전 노래연습장발' 확진자 가족 1명 감염 - 머니투데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만2141명이다. 신규 확진자 384명(해외 14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130명(해외 1명), 서울 105명(해외 2명), 부산 53명, 경남 18명(해외 2명), 인천 18명, 충북 12명(해외 1명), 대구 9명(해외 1명), 전북 8명, 강원 6명, 울산 3명, 경북 3명, 광주 2명, 대전 2명, 충남 1명, 전남(해외 1명), 제주(해외 1명), 검역 5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전날 동전 노래연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220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207번은 가족인 전북 1413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전북 1413번은 지난 12일 동구 소재 동전 노래연습장을 방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2207번은 전북 1413번 확진에 따른 밀접촉자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로써 동전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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