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이 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과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7일 이필립과 박현선이 이달 중 결혼식을 치른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일 워커힐 호텔 애스턴 하우스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데요.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 야외 결혼식을 거행할 예정.
앞서 박현선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호화 프러포즈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당시 그는 "우리 부모님께 몰래 허락 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했던 천사님"이라며 "하루 종일 준비해 준 언니들 오빠들 감사드린다"고 메시지를 남겨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필립은 MBC-TV '태왕사신기', SBS-TV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던 인물로 SBS-TV '신의' 촬영 중 눈 부상을 입어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했습니다.
이후 그는 사업가로 변신,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는데요. 그의 부친이 설립한 '더모자익그룹' 대표이사로도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현선은 세종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발레 무용가입니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쇼핑몰과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이필립, 박현선 인스타그램,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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