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8'
[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서유기 8' 강호동이 사과하는 은지원의 모습에 당황했다.
9일 오후에 처음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8-옛날 옛적에'에서는 정식 촬영을 앞두고 사전 만남을 가지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이 가장 늦게 도착하자 멤버들은 한결같이 늦는 은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은지원을 곤란하게 만들 계획을 세웠다.
강호동이 나서 늦은 은지원을 나무랐고, 이에 은지원은 "오프닝부터 늦어서, 미안하다"라고 조용히 사과하며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은지원의 말에 놀라며 그의 사과를 거부했다.
tvN '신서유기 8'
은지원은 자신을 사과를 말리는 멤버들의 반응에 "미안할 때 되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은지원에게 "철들지 마!"라고 소리치며 "적당히 늦어. 계속"이라고 부탁했다.
더불어 강호동은 "뭐 그리 많이 늦지 않았다"고 은지원의 지각을 옹호하며 괜히 이수근을 나무라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신서유기 8-옛날 옛적에'는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콘셉트로, 지리산에 도착한 여섯 요괴(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의 용볼 쟁탈전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tvN '신서유기 8'
※ 관련 영상은 2분 4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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