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대중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던 희극인 박지선이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5일) 오전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치러진 고인과 모친의 발인식에는 유족과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했습니다.
고인이 잠든 관은 그가 몸담았던 KBS 건물 등을 거쳐 인천가족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박지선은 지난 2일 자택에서 어머니와 숨진 채 발견됐고 당시 현장에 유서가 남아있어 부검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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