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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류이서, 16년전 '만원의 행복' 출연...승무원 꿈꾸는 청순 여대생 - 조선일보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신화 전진·류이서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류이서가 16년 전 MBC '만원의 행복'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류이서는 2004년 방송된 '만원의 행복'에 '유주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당시 그는 한 대학의 영어통역학과에 재학 중이던 학생으로 장래희망을 스튜어디스로 소개했다.

방송에서 류이서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주일에 8000원 수준을 사용하며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항공사 승무원의 꿈을 이뤄 15년 동안 A항공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전진·류이서 부부는 결혼 2일 차 신혼 생활을 첫 공개했다. 방송에서 류이서는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홍콩 배우 왕조현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4일 혼인신고 후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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