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민 / 사진=채널A 개뼈다귀 |
22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서는 ‘내 인생의 가장 특별한 하루는?’이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이 멤버들에게 던져졌다.
이날 특별한 출연자는 개그맨 김철민이었다. 그는 "제 재산목록 1위가 기타다. 제가 낙엽처럼 어느 날 떨어진다면 제 재산 목록 1위를 명수한테 주기로 약속했다"면서 박명수와 각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김철민은 "하루의 의미가 무엇이냐"는 제작진 질문에 "저는 벼랑 끝에 있기 때문에 하루가 선물이다. 올라갈 것도 내려갈 것도 없다. 오늘 하루만 딱 있는 거다. 지금 몸 상태가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저에게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가장 비싼 옷을 사 입고 가장 비싼 음식을, 가장 비싼 와인과 함께 먹고 싶다. 왜냐면 그렇게 못 해봤기 때문이다. 그 동안에 너무 가난하게 살았고, 그래도 살면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두 번째는 휴대폰을 서랍에 넣어 놓고 한라산 정상에 올라가서 하늘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김철민은 "또 제게 다른 하루가 온다면 제가 20여 년 전에 태백에 촬영을 간 적이 있다. 밤에 소고기를 구워 먹는데 그렇게 맛있는 고기는 처음 먹어봤다. 지금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몸이라면 태백에 가서 한우를 장작불에 구워서 소주를 마시고 싶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한테 또 하루가 주어진다면, 90년대 명수와 한강 고수부지에서 캔 맥주를 부딪힌 적이 있다. 몸이 안 아프다면 명수랑 캔 맥주를 마시고 싶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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