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19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최고다윽박’이 신입 여성 BJ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됐다.
9일 유튜버 케니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성 BJ 성희롱 및 인성논란. 190만 아프리카 BJ 겸 유튜버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4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된 최고다윽박과 BJ 오상큼과 술 먹방 생방송 장면이 담겼다.
이날 최고다윽박은 초면인 BJ에게 “너 400(만원) 주면 하루 자냐”고 물었고, 당황해하는 BJ의 반응에도 개의치 않고 다시 한 번 “400주면 하루 자냐”고 물었다.
이어 윽박은 “매니저들 다 가라고 하라. 방송 끄고 다들 집에 가라”, “둘 다 매니저를 보내자”고 발언해 BJ를 당혹스럽게 했다. BJ는 계속되는 윽박의 성희롱성 발언에 웃으며 넘기려 했지만, 점점 도가 지나치는 윽박의 발언에 참다못해 자리를 떠났다.
그러자 윽박은 화가 난 표정으로 담배에 불을 붙이고는 신경질적으로 라이터를 집어 던지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현재 해당 영상은 ‘다시보기’가 삭제된 상태지만 문제의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빠르게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최고다윽박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최고다윽박은 아프리카TV BJ이자 19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주로 시골의 일상, 어머니와의 이야기 등을 콘텐츠로 진행해 ‘자연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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