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은영이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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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박은영은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던 중 아이 머리 주변에 탯줄이 감겨진 것이 확인됐다. 박은영은 자연분만이 가능한지 물었고 의사는 "돌린다면 괜찮다. 한두번은 감고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고관절을 살펴봤다. 엄마의 골반에 엉덩이가 내려가 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또한 양수가 적고 다리를 펴고 있는 상태라 출산에 어려움이 있을 것임이 예측됐다.
의사는 배를 밀어올리며 태아의 위치를 바로잡고자 했다. 하지만 더 시도하면 위험할 수 있다는 말에 시술을 중단하고 자궁수축억제제를 사용해보자고 제안, 분만실로 향했다.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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