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고(故) 구하라 트위터에 해킹이 의심되는 글이 올라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14일 구하라 트위터에는 "123 9ld9c"이라는 의문의 글이 올라왔다. 오전 12시 51분에 작성된 것으로 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해킹을 의심했다. 일부 팬들은 당장 해킹을 멈춰달라는 경고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트위터와 달리 구하라의 인스타그램은 최근 기념 계정으로 전환돼 눈길을 모았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이젠 누구도 로그인할 수 없고 기존 게시물을 변경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향년 28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룹 카라 멤버로 성공적인 가수 생활을 이어왔지만 화려한 삶 이면엔 그만의 아픔이 있었다. 너무 빨리 떠난 고인을 아직 많은 팬들은 잊지 못하고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구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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