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한정수가 곽진영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정수는 31일 오후 곽진영의 소식을 접하고 개인 SNS를 통해 “힘내라”는 응원을 보냈다. 곽진영은 전날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나 구조, 현재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수는 곽진영과 지난 10월 SBS ‘불타는 청춘’에서 소개팅 남녀로 소개받았다. 한정수는 당시 곽진영과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진중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정수와 마주하기 전 곽진영은 3년 전 ‘불청’ 출연 이후 수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며 “아빠가 하늘나라 가신 후에 방송을 별로 안 하려고 했다. 촬영 이후의 여파가 되게 안 좋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외로움을 많이 탄다. 혼자 먹는 밥이 너무 싫더라”며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어머니가 계신 고향 여수로 향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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