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숀 코네리가 생전 치매를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숀 코네리의 아내 미슐린 로크브린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고인이 치매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미슐린 로크브린은 "그는 나중에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었다. 생명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자다가 세상을 떠났고, 그것은 그저 너무 평화로웠다"며 "숀 코네리는 아무 소동 없이 사라지고 싶어했다. 그 마지막 소원을 이룬 것이다"라고 밝혔다.
숀 코네리는 지난달 31일 바하마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가족들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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