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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인혜와 아이유 욕으로 논란중인 리쌍 길 폭로영상 - 톱스타뉴스

[이현택 기자] 리쌍의 길이 고인 오인혜와 아이유 욕을 했다고 주장하는 폭로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리쌍 길 폭로 영상+글 떴다'라는 글이 게재가 되었습니다.

작성자는 프로듀서 '탱크'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폭로 영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프로듀서 '탱크'는 왜 폭로 영상을 게재했을까요? 탱크는 자신을 쇼미 더 머니 5에서 호랑나비라는 곡의 작곡자이며 이하이, 버벌진트, 백지영, 옹성우 등의 가수들의 곡을 만든 프로듀서이자 가수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한때는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이자 대한민국 최대의 예능인으로서 살다가 음주운전을 3번 저지른 뒤에 현재는 대중들에게 미운 털이 박힌 남성 A 씨를 고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유는 단 한 가지, 그가 여러분을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는 부인과 아들을 팔아 동정심을 유발하여 자신의 컴백 기반으로 삼으려고 했으며 기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서래마을의 100평 가까운 크기의 고급 빌라에서 호위호식하고 있으며 다른PD 음주운전 기록이 있는 한 연예인과 골프를 치러 필드를 다닌다"며 "끊임없이 복귀를 노리고 있고, 본인이 강조하는 반성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금부터 제가 그에 대하여 여러분께 드릴 말씀은 전부 진실이며 일부는 통화 녹음 등의 파일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그는 여성 혐오 행위, 매니저 폭행, 4명의 여자친구를 동시에 사귀면서도 클럽에서 원나잇을 즐겼으며, 저를 비롯한 사람들을 계약서 없이 노예처럼 부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A 씨를 처음 만났던 것은 홍대'곽스튜디오'였다"며 "그 자리엔 지금은 고인이 된 우혜미 누나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때는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은 여름이었다"며 "A 씨는 무한도전 하차 뒤에 자숙없이 바로 음반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그 자리에서 저에게 몇 가지 오디션을 시켰다"며 "함께 음악을 하자며 제안을 했다"고 했습니다. A 씨는 "이제 방송 복귀전까지 나는 팀을 꾸릴 것이며, 나는 쇼미 더 머니 5로 복귀할 것이다"라며 "너와 함께 일 하기를 원한다. 곡을 써봐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쓴 곡이 '냉장고'라는 곡이였다고 합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출처 : 네이트 판 캡처)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출처 : 네이트 판 캡처)
그러면서 "A 씨는 저와 다른 세 명의 프로듀서를 당시 압구정로데오에 있는 무한도전 연습실에 가둬놓고, 정확히 120만 원이 들어있는 체크카드를 주며 4개월간 밥을 사 먹게 했다"며 "당연히 A 씨를 위해 일했으며 월급도 없었고 곡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폭언과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카드를 준 A 씨는 비싼 밥은커녕 삼각김밥을 사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에게는 당시 4명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중에 한 분이 고인 오인혜 누나였다"며 "그녀는 정말 따뜻하고 친절한 아름다운 사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루는 A 씨가 저와 다른 2명의 프로듀서를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며 "우리가 모인지 약 5분 뒤에 오인혜 누나가 집으로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집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고 당연하다는 듯이 집안 정리와 청소를 했다"며 "저희 모두 그들의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 짐작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오인혜 누나가 청소를 시작한 지 약 2분이 지나자 그녀에게 "X나 시끄럽네, XX"이라며 그녀에게 욕을 했다"며 "그뿐만이 아니라 당시에 아이유 양이 장기하 님과 교제하던 시기였는데 노래방에서 데이트하며 A 씨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냈고, A 씨는 "XX하네, XX련"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A 씨는 또한 약자에게는 한 없이 강하고 강자에게는 한 없이 약했다"며 "A 씨는 코디 매니저 등에게 수시로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때로는 직접적으로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로 인해 무한도전 녹화 분위기가 안 좋아지면 유재석 형님과 하동훈 형님이 따로 불러서 분위기 망치지 말라고 혼을 냈다"며 "지금 이야기는 유일하게 제가 목격하지 못한 이야기로서 노홍철 씨의 전 매니저였으며, A 씨의 회사 실장으로 잠깐 일 하셨던분께 직접들은 이야기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는 나의 영웅이었던자의 실체를 목격하였고 결국, 그의 곁을 떠나기로 했다"며 저는 당시 A 씨의 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도 아니었고, 계약을 한 것도 아니여서 A 씨에게 어떠한 것도 고지할 의무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저는 사회복무요원이었고 따라서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다"며 "훈련을 받고 나온 뒤 김흥국 선생님의 호랑나비 작곡가님께 가사와 컨셉을 표절했다는 이유로 고소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탱크는 자신은 후렴구와 가사의 멜로디, 그리고 편곡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A 씨가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흥얼거리더니 이걸로 하자며 독단적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그는 "A 씨는 곡을 만든 저작자에게는 아무런 허락도 받지 않고 냅다 가수만 초대해서 노래를 도용했다"며 "당연히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다"고 밝혔습니다.

길의 인성을 폭로한 탱크 (출처 : 탱크 유튜브 영상 캡처)
길의 인성을 폭로한 탱크 (출처 : 탱크 유튜브 영상 캡처)
탱크가 작곡한 '호랑나비'가 표절 시비에 붙자, 매니저를 통해 "너 솔직히 우리 회사에 있을 때 아무것도 한 거 없잖아, 그러니까 이거 다 네가 뒤집어쓰자, 지금 당장 메일로 서류 보낼 테니까 도장을 찍어서 보내 XX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저는 매니저와 말을 놓은 적도 없었고, 어떠한 친분도 없는 사이였다"며 "자신도 이게 잘못된 것이라는 걸 알았던 거죠, 그러니까 혹시 몰라 자신의 매니저를 앞세워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며 "저는 지금도 이 통화내용을 전부 저장해서 하드에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영상이 그에게 전달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다"며 "만약 보게 된다면 불쌍한 척 국민들을 속이려 하지 말라"며 "그리고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십시오 당신과 연관되어 자살한 사람이 벌써 3명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탱크는 A 씨의 실명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현재 리쌍의 길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탱크는 "이 영상의 인물들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많은데 제가 밝힌 것 이외에 더 나아가는 추측은 삼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19일 길 측은 "탱크가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해 입장 발표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또한 길 전 매니저와 현 오하이오주에 살고 매직 맨션 메인 작곡가로 활동했던 분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추후 길의 입장 정리가 되는 대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에서의 이미지랑 다르네요", "밑에 관련되서 자살한 사람이 3명이라는 건 뭔 소리냐", "너무 충격이네요", "일단 중립으로 지켜 봅시다", "중립 기어 박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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