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말했습니다.
어제(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이하 '언니한텐')에는 싱글맘 배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수진은 "네 살 아들을 키우는 26살 여성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부모님의 이혼을 지켜보면서 상처를 받았고 '나는 절대 이혼은 하지 말아야지'라는 마음으로 23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저의 결혼 생활은 2년 만에 깨졌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배수진은
배수진은 이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이혼을 피하고 싶어서 엄청 참았다. 2년이 짧은 시간이지만 하루하루 계속 버티다 '아이 때문에 이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부모의 불화보단 편안한 가정이 나은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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