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엠마 스톤이 데이브 맥커리의 첫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산책 중인 엠마 스톤의 모습을 포착, 사진 속 엠마 스톤은 검은색 레깅스, 마스크 착용에 운동화를 신은 편한 옷차림이었다. 그의 배는 볼록하게 나왔고, 손으로 감싸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엠마 스톤은 작가 데이브 맥커리와 지난 2016년 SNL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극비리에 그와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엠마 스톤은 브래드 피트와 함께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던 영화 ‘바빌론’에서 하차했고, 이로 인해 또다시 임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엠마 스톤은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엠마 스톤은 영화 ‘슈퍼배드’로 스크린에 데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헬프’, ‘라라랜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엠마스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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