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롤린'(Rollin')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 앞에 선다.
8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내년 1월 15∼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더 브레이브 걸스 쇼'(THE BRAVE GIRLS SHOW)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브레이브 걸스가 데뷔한 후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다.
소속사는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브레이브걸스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라며 "역대 히트곡은 물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분홍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된 공식 응원봉도 공개했다.
소속사는 "4년 전 발매한 '롤린'으로 역주행한 이후 데뷔 5년 만에 공식 팬클럽 '피어레스' 1기를 창단한 데 이어 공식 응원봉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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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08 18: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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