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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ITZY 리아, 안정 필요할 때 방송국 화장실로 향하는 이유 - 스포츠서울

리아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걸그룹 ITZY(있지) 멤버 리아가 혼자 즐기는 공간에 관한 얘기를 꺼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있지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리아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안정이 필요할 때 하는 행동’을 문제로 냈다. 리아는 안정이 필요할 때마다 방송국 화장실로 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화장실 변기에 앉아 가만히 있다. 보통 방송국에서 이런 행동을 제일 많이 한다. 방송국이 제일 정신 없는데, 화장실이 제일 조용하고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리아는 각 방송국 화장실의 특징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M 본부는 뷰가 좋다. 전철이 보인다. 창이 넓고, 화이트톤이다. 거기선 칸보다 바깥 풍경을 보며 숨을 쉬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K 본부는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채령이와 애용하는 곳이 있다. 깨끗하고 따뜻하다”라고 덧붙였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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