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5년전 인생 바닥점…3년 전부터 자산운용사 아르바이트, 지금은 정직원" - 뉴스1

웹 예능 '만신포차' 영상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안혜경이 투자 자산 운용사에서 일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웹 예능 프로그램 '만신포차'에는 안혜경이 출연해 힘들었던 개인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혜경은 "5년에서 6년 전이 제 인생에서 가장 바닥점이었다"라며 "소파에서 혹시 100원 하나라도 나올까봐 긁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힘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안혜경은 "(당시에) 돈이 안 들어오니깐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라며 "아는 지인이 사무직 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고 스캔 복사 청소만 해주면 된다고 하더라, 그날 저녁에 (회사) 대표님 면담하고 다음날부터 출근을 했다"라고 얘기했다.

안혜경은 "그곳이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자산 운용사"라며 "일한지 3년 됐고 지금은 정직원이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안혜경은 "저한테 스캔하고 복사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라며 "그래서 일을 하면서 배우기 시작해서 투자 자산 운용사 공부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taehyun@news1.kr

Adblock test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