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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톱가수 `여고시절` 이수미, 폐암 투병 - 매일경제


이수미. 제공|대한가수협회
사진설명이수미. 제공|대한가수협회
1970년대 인기 가수 이수미(69)가 폐암 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미는 지난해 12월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이수미는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올해 1월 대한가수협회 감사직도 내려놨다. 지난 5월 발표한 신곡 '별이 빛나는 이 밤에'도 병을 인지한 이후 작업 의지를 불태워 완성한 곡으로 알려졌다.

이수미는 1971년 '때늦은 후회지만'으로 데뷔, 이듬해 발표한 '여고시절'이 큰 인기를 모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신인 가수상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을 받는 등 당대 톱가수로 활약한 그는 이후 '내 곁에 있어 주', '방울새', '사랑의 의지', '두고 온 고향', '오로지'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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